경남 역도가족 200여 명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 모여 화합
2014년 경남역도연맹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29일 오후 6시``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200여 명의 경남역도 가족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14년도 한해 보내면서 1년 동안 경남 역도를 위해 노력한 경남 역도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2015년도를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축사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경남역도인과의 친목을 다지고 새해 더 큰 화합을 도모하는 송년의 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14년도 역도를 위해 힘써준 경남 역도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5년도에도 여러분의 땀으로 경남역도를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정훈 경남역도연맹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최고의 역도인프라가 구축된 공룡나라 고성에서 경남역도연맹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남역도가 내년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역도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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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서 2014년도 경남역도를 위해 노력한 체육인 등에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선수에게는 상패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장만재 김해체육회 차장`` 백찬문 고성군통합축구협회장`` 한병철 마산삼진중학교장`` 공영식 진주중학교장이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국군체육부대 한명목`` 우수 선수상은 경남도청 김선배`` 경남체고 이화영`` 고성중 방서현`` 마산삼진중 박한솔 선수가`` 장학금은 경남대 정윤정`` 마산삼진중 김성민`` 김해영운중 박선영 선수가 수상하고 지도상은 경남도청 김순희 코치`` 단체상은 고성중학교`` 공로상은 충무중 김종명 코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