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읍 내 소외된 이웃에게 50만 원 기탁
고성농협 여직원모임 모드리회(회장 최주영)는 22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고성읍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농협 여직원 35명의 모임인 ‘모드리회’가 매월 회비를 납부해 모은 기탁금은 저소득 세대 5명에게 10만 원씩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최주영 회장은“우리 회원들이 모은 작은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기길 고성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모드리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