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수확 돕기 봉사활동 펼쳐
고성군(군수 최평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누美가족봉사단’이 지난 11일`` 마암면 천사의 집을 방문해 ‘매실수확 철 매실 따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나누美 가족봉사단’ 35명의 회원가족들은 이날 낮 기온이 높아 여름과 같은 무더위 속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장애인복지시설의 매실나무 수확을 위해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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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실 따기’ 작업 후에는 주변의 옥수수 밭과 고추밭의 잡초들도 제거하는 등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주말을 이용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그동안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푸는 등 집 밖을 나와 시설 내 접 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 정겨운 분위기 속에 자녀와 부모간의 서로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나누美가족봉사단 동글이팀 서민영(고성고 1학년) 양은 “날씨도 덥고 처음하는 매실따기와 잡초제거로 고생도 했지만 우리의 손길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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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가족들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모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7월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