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자녀 양육 ‘방황 없는 사춘기’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오는 20일 19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 지도 부모 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부모사이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마음을 통해 대화 할 수 있는 방법`` 자녀 사랑의 올바른 실천 방안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이국희 김해동남병원 진료원장이 강사로 나서 ‘방황 없는 사춘기’를 주제로 자녀 양육법에 관한 내용을 약 2시간에 걸쳐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김해시 정신보건센터장`` 진영한서병원장 등을 역임한 이 원장은 평소에도 창원`` 진주`` 양산에서 부모교육을 열며 많은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의 구실이 제일 중요한만큼 다양한 양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의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