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 1명당 100원 할인을 통해 기부와 나눔 실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박재하)는 28일`` 지역 업체 세 곳과 ‘참 고마운 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가진 업체는 카페 산책(대표 유영주)`` 카페 더톡(대표 조동수)`` 메이드(대표 배정구)이다.
참 고마운 가게는 손님이 계산 할 때 100원을 할인 해 주면 손님은 100원을 사랑의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모금된 금액은 매월 정산을 거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하며 협의체 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된다.
사업에 참여한 업주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에 1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미향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현재 협의체와 협약되어 있는 참 고마운 가게는 55개 곳이며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