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육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가족과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에 열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에는 부모와 자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오는 8일 열릴 토요 육아교실에는 박주련 강사가 천연재료를 이용한 버블바스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670-40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