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육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영·유아 가족과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열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에는 매 강좌마다 부모와 자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고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6월 토요 육아교실에서는 정은주 강사가 천연재료를 이용한 모기기피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670-40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