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백문기)은 26일 제52대-53대 회장 이·취임을 기념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고성라이온스클럽은 명절이나 연말마다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업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문기 회장은 ‘52대에서 53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것은 우리군 저소득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