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외숙)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세대 3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활동을 벌였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한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단체별로 2가구씩 추천받아 선물세트와 상품권을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잠시나마 이들 가구를 격려했다.
이외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2``4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사업``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와 급식봉사 등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과 각종 군내 행사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