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4개 분야 30여개 프로그램 추진
고성군은 23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사업 지원 대상 확정`` 서비스 지원`` 사업계획 수립`` 지역자원 개발과 연계 등 전반적인 드림스타트사업 운영과 관련한 자문 기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2017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18년 사업 추진 계획과 프로그램 세부 운영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 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상부 행복나눔과장은 “지역아동들이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공평한 양육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 6월에 개소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