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경남민주교수연대' 정식 출발
  • 고성인터넷뉴스2021-05-14 오후 05:09:34


- 진보성향 교수 연구자들 연대체로 주목

- 회장 이한기`` 부회장 유진상 강재규`` 사무국장 박용식교수 선출


noname01.jpg

 

경남지역 범진보 계열의 교수와 연구자들의 연대 모임이 정식 출발을 알렸다.

 

2021513일 경남지역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온라인 창립총회를 열어 경남민주교수연대를 결성하고 마산대학교 이한기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유진상교수(창원대)와 강재규교수(인제대)`` 사무국장에 박용식교수(경상국립대)를 선출했다. 이 모임은 202011`` 가칭으로 활동하다가`` 정관인준과 함께 임원진을 선출하고 정식 모임으로 인준되었다.


이 모임은 경상국립대`` 경남대`` 창원대`` 마산대`` 인제대`` 창신대`` 한국국제대를 비롯한 여러 학교 여러 분야의 교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범진보 세력과 힘을 합쳐 정치사회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기 회장은 ‘202011월 검찰개혁 시국선언 무렵 비공식으로 출범하여 활동하던 경남민주교수연대가 정관을 정비하고 임원진을 선출하여 정식으로 출범했는데`` 설립 목적은 경남지역 대학 교수-연구자들의 양심에 따라 국가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기 회장은 또`` ‘이 모임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에 적극 대처하고`` 검찰개혁과 언론개혁과 같은 정치사회 개혁을 이뤄내는데 이바지함은 물론``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 때 범진보 후보 지지선언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민주교수연대는 박희운(경남대) 양진홍(인제대) 장유미(창신대) 정규식(경남대)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한국사회를 전진시키는 변화를 이끌면서 대안을 찾는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