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7월 17일 오후 2시`` 고성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새와 인간’을 주제로 인문학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권오준 생태동화작가를 초청해 ‘새와 인간은 어떻게 공존해왔을까?’`` ‘새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새의 놀라운 진화’와 같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처럼 풀어나갈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여 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신청은 홈페이지(www.고성독수리.kr)에서 미리 예약하면 된다.
권오준 작가는 2013년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받았다.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