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이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대상자로 결정 됐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 공적을 기리기 위해 주는 상이다.
종합경영 부문, 프로그램 부문, 지역문화창달 부문으로 나눠서 지난 1년 동안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문화원 종합경영,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프로그램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교육을 비롯한 전체 경영과 운영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개 문화원(서울 동작, 부산 금정, 세종, 경기 부천, 경북 고령, 경남 고성, 경남 진주)이 선발됐는데, 지난 7월 16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받게 됐다.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문화원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