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고성군 청사 내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분향소에서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추모식을 가졌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위국충성`이라는 추모의 글을 남기고 분향소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해병대 고성군 연합전우회 관계자을 격려했다.

이어 이귀효 고성소방서장을 비롯한 고성소방서 관계자 20여명도 연이어 분향소에 들러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추모했다.

한편,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며, 애도 기간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조문을 받는다.

▲ 방명록 작성하는 이군현 국회의원

▲ 고성소방서 조문단

▲ 이귀효 고성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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