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최기두 고성소방서장이 취임했다.
▲ 신임 최기두 소방서장
고성소방서는 26일 고성119안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여성)소방대장과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최기두 고성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기두 서장은 경남 사천에서 출생해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소방간부 6기로 임용돼 경남소방본부 방호담당과 거창소방서장, 양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하고 現 2대 고성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최기두 서장은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로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으로 주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본을 지키며 현장에 강한 소방서를 만들고, 대형사고 사전예방과 즉각적인 출동태세 확립하며, 개인역량 강화와 전문화된 소방관 양성으로 동료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귀효 서장은 경남도청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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