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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추석 명절 어려운 군민 위문 나서
  • 강기웅 기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26개소, 저소득층 1,020세대 위문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군은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도움을 필요로 하는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9월 26일 조현명 부군수는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6군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생활인을 위문하고 종사자를 격려하면서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올 추석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만큼 서로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절실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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