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365 열린뱅크’에 전별금 150만원 전달해
▲ 조현명 전 부군수
조현명 전 고성부군수가 31일 고성을 떠나면서 동료 직원들로부터 받은 전별금 150만원 전부를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에 기탁했다.
지난 7개월간 고성 부군수로 재임한 조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었으며, 현장에 직접 나서 해법을 찾는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주력해 군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오다 1월 31일자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 인사과로 발령 났다.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사업은 저소득계층 보호를 위해 각종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법적․제도적 조건에 맞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고성군의 특수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