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16일까지 전 읍면 순회
- 주민 등 다양한 계층과의 대화 시간 가져
이학렬 고성군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14개 전 읍·면을 방문하는 ‘2013년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현안사항 파악 이외에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시설이나 단지 등 민생현장을 중점 방문해 역점시책에 대한 주민참여도를 높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내 각계 인사와의 대화를 통한 행정의 소통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13일 고성읍을 시작으로 대가, 동해, 거류, 14일 삼산, 하일, 하이, 상리, 15일 회화, 개천, 영오, 영현, 16일 구만, 마암 등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각 지역에서 선정한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이 군수는 13일 오전 첫 방문지인 고성읍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명환경농업 등 군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당부와 대 군민 친절과 집단민원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 다음 민생 현장의 살아 있는 소리를 듣기 위해 독실생태환경농업단지로 이동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군정의 내실을 기하는 등 민생 감동 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