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미년 새해 첫날부터 민생 살피는 힘찬 행보 시작
- 고성애육원서 급식 봉사하며 아이들 마음 어루만져
하학열 고성군수는 을미년 새해 첫날부터 민생을 살피는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 6기 출범 후 하 군수는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그 실현을 위해 군민을 최고로 모시는 행정`` 미래를 개척하는 창조행정`` 고용을 창출하는 전략행정`` 인재를 육성해 고향 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애향행정 실천에 온 군정을 집중해 왔다.
하 군수는 새해 아침`` 남산공원에서 군민 1000여 명과 함께 첫 해를 맞고 군민의 안녕과 고성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고성시장과 택시회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고성가축전자경매시장 초매식에 참석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등 2015년 새해도 민생 챙기기에 바쁜 걸음을 옮겼다.
하 군수는 고성애육원을 방문하고 급식 봉사를 벌이며`` 30여 명의 원생들을 위해 직접 점심을 배식하고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편 아동복지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성애육원은 1947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중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과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 3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하 군수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어른의 관심과 사랑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