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이 20 일 오후 `` 2015 년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고성군 개천면에 있는 전통사찰 옥천사를 방문해 『 선제적 현장 119FPC( 위해제거상담 ) 』 를 실시했다 .
이번 방문은 봄철 건조기와 공휴일이 이어지는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많은 인원이 사찰과 문화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사찰과 문화재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
이창화 소방본부장은 ‘ 전통사찰은 연중 연등설치와 촛불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고 대부분 목조건물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석가탄신일에 사찰과 문화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 고 말했다 . 또한 이창화 소방본부장은 범도민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고 ``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과 안전교육 강화 등 대형재난 예방에 힘써 『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 』 실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