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너소사이어티 2호이자 2015년도 국민대통합원회가 선정한 ‘생활 속 작은 영웅’인 김형수 씨가 관내 학생들의 장학 사업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30일 오전`` 김형수 씨가 군청을 방문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씨는 “이웃과의 나눔은 인생에서 행복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성군 인재 양성과 장학 사업에 잘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은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도 기탁을 계속 이어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 사업을 확대해 많은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고향 선배들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형수 씨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발기인이자 회원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4000만 원의 고성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 5월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고성의 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또한`` 2015년도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생활 속 작은 영웅’으로 뽑은 것은 물론 ‘고성사랑`` 아이사랑’을 통해 매월 5만 원씩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