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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끊임없이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 정선하 기자2014-12-11 오후 03:05:23

- 회화면 김형수 씨 100만 원

- 가야골 신용섭 대표 양념 돼지고기 50kg 기탁

 

한껏 추워진 날씨 속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고성군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화면 김형수 (71)씨는 지난 11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왔다.

 

같은 날 고성읍 신월리 가야골 대표 신용섭 씨도 양념 돼지고기 50kg(200인분)을 기탁했다. 신용섭 씨는이웃들이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드시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은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을 읍면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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