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좌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 단지 안전점검
이정곤 고성 부군수가 우수기에 대비해 지난 14일`` 관내 장좌일반산업단지 외 2개 산업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산업단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 이번 안전점검에는 관계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군수는 장좌일반산업단지`` 무등물류단지`` 마동농공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 내 ▲구조물 ·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여부 ▲절개사면 및 배수로 관리상태 등에 대한 세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정곤 부군수는 “우수기 대비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예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구조조정`` 수주감소 등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조선 산업에 대해 향후 기업활동 관련 각종 건의사항`` 지자체 차원의 지역 조선업체 육성방안 등에 대해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성군은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해 관내 11개 산업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이달 24일까지 대형토목공사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산사태 취약지역 등 우수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