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 회화면봉사회장이 2017년도 9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돼 30일 오후``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그 시상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정정순 씨(50)는 아동·여성 안전울타리 지킴이``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정방문`` 요양원 목욕봉사`` 무료급식봉사 등 20여 년간 4229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정순 씨는 “시간과 건강이 주어지는 한 앞으로도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행복한 봉사자의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문화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