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챌린저로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지목

박용삼 의장이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 운동에 함께했다.

박용삼 의장은 31일`` 의장 집무실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운동에 함께하는 개인 휴대용 물잔(텀블러) 이용 장면을 찍어 SNS에 올려 증명했다.

이 운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에서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개인 휴대용 물잔 사용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증명하면 1건 마다 1000원씩 모이며`` 모인 돈은 기념 텀블러를 만드는데 쓴다. 텀블러 판매수익금은 제주패스의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된다.

박용삼 의장은 백두현 고성군수가 정한 사람으로 이번 운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사람으로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을 정했다.

박용삼 의장은 “고성군의회도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과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지역사회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