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 신설도 제안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이 22일 오전 11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제232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공룡엑스포를 알리고`` 정책지원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신설을 제안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주요 활동 사업 보고`` 제9대 전반기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최을석 의장은 “10월 한 달 동안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2022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는데`` 여러 가지 훌륭한 내용으로 새롭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경남 시·군의회 의장님들이 시·군마다 참여해볼 것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최 의장은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해 지방의회에서 본연의 구실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경남도 차원에서 맞춤형 교육 신설이 시급하다고 제안해 시·군의장들한테서 공감을 얻었다.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다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오는 10월에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