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가 4월 12일 영오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찾아보았다.
최근 이전보다 상권이 약해지고 있는 영오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군수가 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상근 군수는 “영오시장은 지역 경제에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상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여러 면에서 지원방안을 찾도록 하겠다. 그 가운데 하나의 지원으로 낙후된 영오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올해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영오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시장을 크게 보수하고``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영오시장을 특색 있는 지역명소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