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기에 김영균 전 법제처장(상리면 출신)과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장(영현면 출신)이 두 번째로 함께 했다.
제12대 법제처장을 지낸 김영균 씨는 95세라는 나이에도 모교인 상리초등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평소 모교사랑과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김영균 전 법제처장과 4촌 형제 사이인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장은 정하철강(주) 대표로서 재경향우회와 고성군 발전을 위해 크게 힘을 보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 이어가기에 참여한 김영균 전 법제처장과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 이어가기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 우리 형제가 나누는 소박한 마음이 고향 고성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으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