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사)에듀케어 회장이 7월 24일, 고향인 고성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냈다.
이창수 회장은 마암면 출신으로 (사)에듀케어와 ㈜에듀넷, ㈜위키포키를 포함한 4개 기관을 이끌고 있는데, 과천시립갈현어린이집 대표로 협성대 겸임교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외래교수를 맡고, 안양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지내며 여러 방면에서 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훌륭한 보육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곳과 지역 육아종합지원소 4곳을 위탁 운영하며 보육 교직원 권익증진과 보호를 위한 사업도 하고 있다.
이창수 회장은 “낮은 출생율로 인한 인구절벽과 수도권으로 인구가 몰리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분야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지금 일산에서 열리고 있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알리기에 참여해 고향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고성경제 활성화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케어 그룹은 모두 9개의 기관으로 건강한 보육생태계 조성과 양육환경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2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대상과 2023년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상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