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결형 지원주택사업 2곳 뽑힌데 대한 감사
이상근 군수가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결형 지원주택사업에서 고성군 2곳이 동시에 뽑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감사 표시로 편지를 발송했다.
고성군은 8월 22일 발표된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결형 지원주택사업’에 고성읍과 회화면 두 곳이 동시에 뽑혀 사업비 94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일자리연결형 지원주택사업은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고성읍에 280호(중소기업 170호, 지역전략 50호, 통합임대 60호), 회화면에 154호(중소기업 100호, 통합임대 54호)가 확정돼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에 착공, 2027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이상근 고성군수가 국회를 찾아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함께 힘써주기를 건의함에 따라 정점식 국회의원이 현안에 대해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준 결과이다.
또, 6월에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정점식 국회의원과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조선해양산업특구 조성으로 고성군에 많은 근로자들이 들어올 것이 예상돼 주택 확보가 필요한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역의 절실한 사항을 인식하게 됨으로써 사업 결정에 크게 작용했다고 고성군은 판단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일자리연결형 지원주택사업이 고성군에서 두 곳 모두 뽑히자 고성군 인구 유입에 바탕이 마련됐다는 판단아래 감사 편지를 보내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감사 편지에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겠다고 군민과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신 정점식 의원님과 큰 결단을 해주신 원희룡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공직자 모두 합심해 새로운 고성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