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씨가 고향 고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로 고성군 응원에 나섰다.
거류면이 고향인 조혜련씨는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입상해 KBS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SBS 연예대상 인기상`` SBS 연예대상 쇼 스포츠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을 내는 것을 포함해 여러 기부 활동으로 밝은 세상 만드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조혜련은 “고향사랑기부로 내 고향 고성을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고성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해주는 국민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우리 고성군 출신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소중한 기부금은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