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비 이태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맡겼다.
김해시에서 친환경설비업체를 운영하는 이태형 대표는 사업체를 시작했을 당시 신설 업체인데도 믿고 거래를 터준 고성군과 맺은 인연으로 고성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고성군 이웃돕기성금 5백만 원, 2023년 고성군 이웃돕기성금 5백만 원에 이어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맡기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태형 대표는 “항상 고성을 제2 고향으로 생각하고 고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는데,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고성 사랑을 표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관련 법을 개정해 2025년 1월 1일부터 연간 한도액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올려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