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을 최고 가치로 지키겠다
제13대 고성소방서장에 김성수(58) 전 진주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고향 고성에서 새로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고성군 지역 환경에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군민과 고성군을 찾는 모든 이에 대한 생명존중을 최고 가치로 지켜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울산소방서 근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후배양성 교수활동과 중요정책을 입안 추진하고, 일선 지휘관을 거치면서 현장지휘 통솔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 고성 출신으로 경상남도 119종합상황실장, 남해소방서장, 의령소방서장, 진주소방서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