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固城 力士,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다”
고성군 출신 이창호(경남도청 소속) 선수가 2013년 역도 국가대표에 선발돼 태능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라고 고성군청 문화관광체육과 체육담당 관계자가 밝혔다.
철성중학교와 경남체고, 국군체육부대를 거쳐 경남도청 역도팀에 입단한 이창호 선수는 2009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돼 꾸준한 훈련 끝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는 영광을 얻었다.
-94㎏급의 전국 최강자로 평가되는 이창호 선수는 더욱 열심히 노력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바벨과 씨름중이다.
이창호 선수를 지도한 경남역도연맹 박승원 전무이사는 “어려서부터 심성이 고와 정해진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 왔기에 이같은 영광이 찾아왔다. 계속 노력해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