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속에 가려져 있던 얼굴들 선 보여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보존회에서는 10월 23일(토) 저녁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광대의 후예”라는 주제 아래 기획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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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늘 탈을 쓰고 나와 춤을 선보였던 출연자들이 탈을 벗고 맨 얼굴로 나와 관객들을 위해 춤을 춰 보이는 서비스를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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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석 회장은 날이 갈수록 자신의 탈인 `말뚝이`를 닮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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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얼굴을 드러낸 출연자들의 춤사위를 흥겹게 바라보던 관객들은 춤을 추는 그들이 ‘너무나도 자신의 탈과 닮아가고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공연이 끝나고 전 출연자들이 무대 위에서 인사를 마치자 객석의 관객들이 모두 무대 위로 달려 나와 하나 처럼 몸을 섞어 흥겨운 가락에 몸을 맡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흥겨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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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위로 올라와 출연자들과 흥을 나누는 이학렬 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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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뚝이 춤을 추던 이윤석 회장이 상쇠 김동수를 불러 즉흥적으로 어울리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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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둥춤을 추는 허종원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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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김창욱 선생의 증손녀 박경랑 선생의 `교방춤` 선생의 교방춤은 우리나라 최고로 손꼽힌다. 물론 고성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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