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재능기부로 문화공간과 힐링의 기회 제공
고성군청 공무원 음악동아리 PNP가 지난달 28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신나고 경쾌한 음악공연으로 한 여름밤을 수놓았다.
PNP는 당항포관광지사업소가 주관하는 ‘재능기부 토요콘서트’에 참여해 평소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여 당항포관광지를 찾은 관광객과 캠핑족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 냈다.
PNP 최인호 회장은 “PNP는 평소 지역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군민들에게 음악이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도 끼와 재능을 기부해 지역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 음악동아리 PNP는 지난 206년 고성군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로 소가야 달빛공연과 불우이웃돕기 길거리 공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 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