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현대무용 ‘사계’가 공연됐다.
‘사계절의 흐름은 곧 시간의 흐름이고 세대차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시간의 흐름`` 혼돈의 역사``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계절이야기 등을 무용으로 표현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현대사회의 문제를 수준 높은 무용으로 관객들의 기대치를 만족시켜 주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관람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5 공연장 상주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훈댄스컴퍼니는 4월부터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상주하면서‘일상’``‘Jumanji’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