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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자율관리공동체 통영시연합회 3,4대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오후, 한국자율관리공동체 통영시연합회 이지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외빈과 공동체 회원들이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3대 회장직을 맡으며 그동안 회원들의 단합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과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이기진 이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기진 회장은 부족함과 안타까움이 많았던 지난날을 돌아보고 앞으로 공동체의 발전과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의 단합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근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자율관리공동체의 목표는 어업인들의 의식변화와 회원 간 단결과 합심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바다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자율관리공동체 통영시연합회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남근 회장과 함께 통영시연합회를 이끌어 갈 부회장과 운영위원 등 임원진은 모두 단상으로 나와 회원들에게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자율관리공동체 통영시연합회는 2013년 현재 52개 공동체와 2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바다 환경개선과 불법어업 감소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