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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에 뽑혔다
  • 통영방송2022-09-05 오후 03:21:33


통영`` 밤 관광의 대표 도시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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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밤 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뽑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체류형 관광산업을 길러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 동력을 만들고 정부차원의 통합 밤 관광 정책과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2년 처음으로 벌이는 사업이다.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으로 구분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서면 심사와 현장심사를 벌여 국제공모형에는 인천시가`` 성장지원형에는 통영시가 당당히 뽑혔다.

   

이번 사업에 뽑힌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통영시 밤 관광 정책 수립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자문을 받게 되고`` 밤 관광 기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밤 관광은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 아래 천영기 통영시장이 나서서 발표를 하며 통영시에서는 밤 관광 특화도시에 뽑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밤 아홉시`` 오광(五光통영이라는 주제로 디피랑`` 동피랑`` 강구안`` 삼도수군통제영`` 서피랑을 잇는 다섯 개의 밤 관광 지역과`` 드론 쇼와 밤 축제를 비롯해 조선군선 조명 설치`` 밤 경관명소`` 통제영 야간개장`` 야간관광안내소 운영`` 밤 관광여건 마련과 같은 세 가지 구성요소로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남해안 대표관광도시 통영은 케이블카와 루지 같은 관광콘텐츠를 선점해왔듯이`` 이번 공모사업으로 밤 관광특화도시 브랜드를 선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부산`` 서울과 같은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도 밤 관광 중심도시가 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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