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유치원 지진 해일 대피훈련
고성유치원(원장 신영애)은 7일(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따라 재난대응 지진·지진해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3시30분 지진 발생과 해일에 대한 중앙방송 안내에 따라 동영상 자료를 시청 한 후 14시 안내방송에 따라 유아와 전 교직원은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는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경보가 한 번 더 울리자 바깥 상황을 살핀 후 운동장으로 나가는 등 약 50분간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원아들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진으로 떨어지는 물체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방법(책상 아래로 대피)을 익히고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교사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운동장으로 나가 손수건을 흔들며 도움을 청하는 등 지진 시 행동요령을 익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원아들은 재난을 당했을 때 스스로 안전하게 자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을 뿐만 아니라 안전의식을 기르는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