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하여 네 꿈을 펼쳐라!」
고성교육지원청은 2월 7일 금요일 영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7회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성영재교육원은 2006년 개원한 이래 약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3학년도에 수학․과학 통합반은 총 134시간의 수업을, 발명반은 총 142시간의 수업을 실시했으며 이중 80%이상을 수료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 하는데 전체 80명의 학생 중 76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1년간의 교육활동 중 품행이 방정하고 창의력과 탐구력이 뛰어난 4명의 학생을 으뜸영재로 선정해 영재원장 표창장을, 프로젝트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4개의 팀에게는 영재원장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수료생 전체에게 기념도서를 선물로 주어 더욱 뜻 깊은 수료식이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송민정 학생은 “토요일날 공부 하는 것이 힘든 면도 있었지만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많이 해 학습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영재교육 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형규 영재원장은 회고사에서 “오늘의 수료식을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향해 각자의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