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툭툭 치면 아파요`` 토닥토닥 좋아요’
중·고등부-‘주먹 들면 눈물 하나`` 손 내밀면 웃음 두 개’최우수 선정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에서는 2014년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표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표어로 초등부 ‘툭툭 치면 아파여`` 토다토닥 좋아요’와 중·고등부 ‘주먹 들면 눈물 하나`` 손 내밀면 웃음 두 개’를 선정했다.
군은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고 건전한 생각과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생과 중․고등학생 두 개 부분으로 나눠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고성군청 송정욱 행복나눔과장``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 최연국 장학사`` 고성문인협회 백순금 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총 720점의 표어를 심사해 각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
초등부 최우수 작품으로 영오초등학교 6학년 장준영 학생의 ‘툭툭 치면 아파요`` 토닥토닥 좋아요’`` 중․고등부 최우수 작품으로 고성동중학교 3학년 김인혜 학생의 ‘주먹 들면 눈물 하나`` 손 내밀면 웃음 두 개’가 선정됐다. 상장과 기념품은 오는 27일까지 해당 학교로 발송될 예정이다.
선정된 표어는 내년 3월 ‘청소년어울림 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