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8개 분야 창의·인성대회 열어

고성중학교(교장 김은숙)는 12월 19일(금) 오후`` 1``2학년을 대상 교내 창의·인성대회를 개최했다. 교과 공부를 통해 터득한 수학과 과학적 원리`` 사회과 지식 등을 다양한 체험중심으로 풀어내는 즐거운 창의·인성 대회는 8개 분야`` 총 16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공의 원리를 활용한 축구공 제작`` 독도경시대회`` 영어보드게임을 활용한 단어생성능력 겨루기 등 모두 8개 분야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참가 분야를 사전에 신청하고 준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고성중학교는 학년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다잡는 동시에 학생들이 평소에 해보지 못한 창의적 체험을 경연대회로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결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결과물을 완성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활기찬 오후를 보냈다며 즐거워했다.

고성중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높은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