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고장`` 내 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일들’ 주제
- 수상자 오는 9일`` 고성군청 홈페이지 통해 발표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4일(금)``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회 초등·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과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김학종)가 공동 주최하고 고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중학생의 영어표현 능력 향상을 통한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열렸다.
대회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45명(초등학생 26명`` 중학생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 고장`` 내 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일들’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구술면접으로 진행됐다.
입상자는 답변의 적절성과 발음`` 유창성`` 태도에 비중을 두고 심사해 부분 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특별상 2명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국제화추진협의회장상`` NH농협 고성군지부장상을 비롯한 국제화추진협의회와 NH농협 고성군지부 장학금이 수여되고 최우수 학생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국제화추진협의회 격려금이 주어진다.
군은 입상자를 오는 9일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는 고성군이 추진하는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는 등 국제교류사업을 민간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