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가득 한돈(韓豚)으로 아이들은 맛있고`` 양돈 농가는 웃고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최근 돼지고기 소비위축으로 지역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와 고성지부로부터 1``000만원(618.6kg`` 냉장육) 상당의 고성지역 돼지고기를 도움받아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공립유치원`` 초ㆍ중ㆍ고 급식학교(모두33개교)`` 약6``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우리 돼지고기를 주기로 했다.
이번 돼지고기 나눔행사는 안전한 우리 돼지고기로 아이들에게 영양도 공급하고``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권우식 교육장은 7일「학교급식 간부공무원 위생-안전 특별점검」을하고`` 학생들과 돼지고기 수육(당일 식단)을 맛있게 먹으면서 “안전하고 영양가가 높은 우리 돼지고기를 학교와 가정에서도 많이 먹기”를 학생과 교직원`` 급식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이어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의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는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고성지역 돼지고기를 많이 애용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 고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2019년 고룡이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페스티벌」행사 기간(11월22일~23일) 23일(토)에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와 함께 ‘고성지역 돼지고기 소비촉진 맛보기’ 칸막이 관을 운영하여 약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누구나 맛 볼 수 있는 우리 돼지고기 소비 확대의 자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