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교 지침 지키는지`` 급식소 운영 실태도 살펴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5월 20일(수)``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고3 학생들의 등교 일을 맞아 관내 고등학교 등교 상황을 살피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미루어 왔던 등교 개학을 맞이하여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 중등 장학사가 참여하여 관내 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맞이했다.
오랜만의 등교라 학생들은 반가움과 쑥스러움 속에서도 선생님들이 맞아주자 환한 웃음으로 답하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발열 검자를 하는 것이 낯설어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자신들의 건강과 동료 학생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에 매우 적극 점검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사들도 3개월 만에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학생들을 맞이한 뒤 식당을 찾아 거리두기 스티커를 붙였는지`` 손소독제를 두었는지를 비롯해 방역 사항들을 확인하고 개학에 따른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들을 들었다.
곽봉종 고성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용기를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자”고 격려하며`` 어려운 시기를 거친 만큼 더 굳은 각오로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더구나 원격 수업으로 혹시 일어날 수도 있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교사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