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건의사항 듣고 교육환경 개선방안 찾아
고성군 교육분야 현안을 듣는 유·초등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10월 11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 4일 실시한 중고등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열렸는데`` 관내 유·초등학교장 19명``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가 주재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른 교육지원 여건 변화 △2023년도 교육경비 지원 방향 △기타 교육 분야 현안 청취 △관내 학교 진학 협조 사항과 교육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학생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고 고성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자체 시책으로 장학사업``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과 같은 21개 분야 교육경비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