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흥초`` 김정애 교육장 일일교사로 참여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 김정애 교육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흥초등학교 6학년 수업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
대흥초등학교(교장 강정)는 행복나눔학교로 지정되어 학교와 마을길을 잇는 학교 둘레길 공간을 다시 설계하는데`` ‘꿈길 계획’으로 이름 지어진 이 계획이 시작된 것은 2020년부터 3년째로`` 올해는 17차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업은 14차시로`` ‘꿈길 계획’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작성한 제안서를 교육장에게 내고`` 학교 공간을 둘러보며 ‘꿈길 계획’ 마지막 구상도를 교육장과 함께 고민하는 수업이다.
김정애 교육장은 일일교사로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 나누면서 “학생들이 학교 공간을 설계하고 이용에 참여하는 ‘꿈길 계획’으로 학생들이 학교 주인으로 바로 서고`` 민주시민으로 커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자신의 삶과 맞닿아있는 살아있는 배움이 대흥초뿐 아니라 모든 교실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