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마다 협의체가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성과 발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정애)는 지난 12일(토)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2022. 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을 열었다.
2022.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은 한 해 동안 마을학교에서 배운 학생들의 재량을 펼치는 마당으로`` 꿈키움 마을학교(지역중심)``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꿈펼침 학생동아리`` 마을교육 학습공동체와 같은 마을교육공동체와 유관 기관과 단체들이 여러 가지 체험관을 운영하고`` 오케스트라`` 연극`` 댄스`` 합주 공연도 열었다.
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은 지역과 함께하는 취지에서 권역마다 분산 운영했으나`` 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로 모두 모여 행사를 치렀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바뀌었어도 1천명이 함께해 마을교육을 공유하고 즐겼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마을학교(지역중심`` 학교협력형) 중심 권역마다 협의체를 구성해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했다. 권역마다 어울림마당 추진 협의체가 중심이 돼 행사 준비 과정에서 마을과 학교가 더욱 가까워지고`` 학생과 마을이 주체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만들어졌다.
김정애 교육장은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구호 아래 4년차를 맞이하는 고성행복교육지구가 어울림마당으로 더욱 성장하고`` 권역마다 협의체가 같이하는 모습을 보며 수준 높은 고성 교육자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하며 ‘삶이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민 모두가 마을학교`` 마을교사가 되어 탄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릴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