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별 신청사업 11개 분야 77건 16억 2천 4백만 원 지원 확정
2023년도 고성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조용정 부군수와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교마다 신청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 형평성을 검토한 결과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1개 분야 77건 16억 2천 4백만 원을 확정했다.
주요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을 살펴보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지원 4억 3천만 원 △초·중·고 학교 특성화 교육 4억 6천만 원 △소규모 학교 통학버스 지원 2억 원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및 영재교육원 영재리더캠프 운영 1억 2천만 원이다.
올해는 방과 후 돌봄, 진로, 진학, 학업 증진을 비롯해 학교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 사업을 공개모집 했는데, 초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돌봄 해소와 재능발굴을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견문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고등학교에서는 진학을 위한 학업 증진 프로그램이 주로 신청돼 23건 3억 6천 6백만 원이 지원된다.